열심히 기록해 봤는데도 소비는 그대로였던 경험 —
저희는 지금 그 경험이 정말 많은 분들의 이야기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결제는 분명 내가 했는데, 남은 건 결제사 이름뿐입니다.
가계부를 안 써서가 아닙니다. 써봤는데도 그대로인 게 문제였습니다.
명세서를 열 때마다 예상보다 큰 숫자. 그런데 어디서 그렇게 됐는지는 설명하지 못합니다. 분명 큰 걸 산 기억은 없는데요.
지출 내역도, 카테고리 차트도 다 봤습니다. 숫자는 있는데 "그래서 다음 달에 뭘 바꿔야 하는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관리를 안 하려던 게 아니잖아요. 방법을 바꿔가며 계속 시도해 오셨을 겁니다.
결과가 아니라 '행동'에 보상하고, 그 보상의 근거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
기존 가계부가 하지 않던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은행·카드 연동 0. 결제처를 직접 입력하는 잠깐의 마찰이, 자동수집이 지워버린 '자각'을 되돌립니다. 무엇을 샀는지 모르는 명세서 문제가 구조적으로 사라집니다.
많이 아꼈다고 주는 보상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 기록을 정산으로 마무리했을 때만 포인트가 쌓입니다. 솔직하게 기록할수록 이득인 구조입니다.
그래프만 보여주고 끝나지 않습니다. AI 코치가 다음 행동을 제안하고, 지켰는지는 자가 선언이 아니라 기록 데이터로 판정합니다. 숫자에서 처방으로 넘어갑니다.
적립·소멸이 사업자 마음대로인 리워드와 다르게, 모든 보상 내역이 수정 불가 방식으로 기록되어 근거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접근에는 근거가 있습니다 — 스스로 점검하는 행위의 행동 변화 효과는 다수 연구가 확인했고(자기점검 메타분석, Harkin et al. 2016), 지출을 직접 분류하고 피드백을 받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지출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습니다(Huebner et al. 2020).
운동을 대신 해주는 앱이 아니라,
습관이 붙을 때까지 곁에 있는
가계부계의 퍼스널 트레이너.
저희가 만들고 있는 서비스, 세이블리(SAVELY)입니다.
저희는 "기록해도 소비가 바뀌지 않는 문제"가 정말 많은 분들의 문제인지, 그리고 위의 접근이 맞는 방향인지 검증하고 있는 팀입니다. 응답은 익명으로 수집되어 검증 목적으로만 사용됩니다. 설문에는 서비스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는 문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